장기요양 등급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 분들께 장기요양 4등급을 중점적으로 설명드릴게요. “우리 부모님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장기요양 4등급은 어떤 혜택이 있을까?” 이 글에서 4등급의 기준, 지원 내용, 신청 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기요양 4등급
장기요양
장기요양 등급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분들에게 제공되는 혜택 등급입니다. 4등급은 일상생활에서 일정 부분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 1~3등급: 신체 기능이 매우 저하된 상태
- 4등급: 비교적 경증이지만 일상생활에 보조가 필요한 경우
- 5등급: 치매 환자 중심의 경증 상태
- 4등급은 기본적인 활동은 가능하나, 일부분에서 돌봄이 필요해 요양보호사의 도움이 중요한 단계입니다.
혜택
1) 방문 요양 서비스: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식사,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을 도와줍니다. 신체활동 보조(목욕, 옷 갈아입히기)도 포함됩니다.
2) 주야간 보호 서비스:어르신을 보호센터에 맡겨 낮 시간 동안 돌봄과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경우 운동, 미술 치료, 음악 치료 등.
3) 단기 보호 서비스: 보호자가 부재 시, 일정 기간 동안 어르신을 전문 시설에서 돌봐줍니다.
4) 복지용품 지원: 이동 보조기구(보행기, 휠체어 등), 기저귀, 방수패드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합니다.
5) 시설 입소 지원: 요양원이 필요한 경우, 입소비용 일부를 장기요양보험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등급 기준
인정 기준은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30~44점의 장기요양 인정점수 획득입니다. 기본적인 이동, 식사, 목욕은 가능하지만 도움 필요. 치매 초기 증상 또는 경증 질환 보유입니다
비용과 비율
방문을 통해서 직접 체크 후 등급이 결정됩니다. 4등급 지원 비율과 비용의 경우
서비스 비용의 15%~20%를 본인이 부담하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은 전액 지원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본인 부담금 경감 제도를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서류로는 신청서, 의사소견서, 신분증이 필요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을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 후 한 달 이내 통보됩니다
치매보험
WHO에서는 현재 치매인구가 매년 급증하여 2050년에는 현재보다 3배 많은 1억 5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였으며 이는 치매 환자가 3초마다 1명, 해마다 990만 명이 증가하는 수치입니다
노인인구 증가부터 미세먼지, 전자파, 환경 호르몬, 스마트폰 등 환경적 요인이 크고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 대사증후군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에 걸릴 가망성이 더 커졌습니다. 치매는 나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매우 큽니다
치매 단계
증상 발현 전으로 뇌에 독성 단백질이 쌓이고 인지나 기억에는 문제가 없으며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매우 경미한 인지장애로 가벼운 기억력 저하가 있지만 크게 문제가 없고 변화를 눈치채기 힘들며 관리만 잘하면 됩니다
남들이 알 정도의 기억력과 사고력 변화가 생기며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1~3년 지속됩니다
공식적인 알츠하이머 진단이 내려지는 단계로 인지장애 문제가 생기며 일주일 전 기억을 잊거나 자기 인생을 부분적으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간단한 버릇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약 먹기나 돈계산이 힘들어집니다
심각한 인지장애 초기 단계로 정신 착란이 눈에 띄게 나타나며 세수나 양치질을 잊고 이런 증상이 1~2년 반 지속됩니다
주변 인식을 못하고 성격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공격성을 보이거나 심한 은둔형이 됩니다. 2년 정도 지속되며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의존합니다
식욕이 없고 삼키고 걷는 것도 힘들며 언어 능력은 사라지고 병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어 불안하지만 공격성은 적어집니다
치매확인
여러 방법이 있지만 CDR 척도가 유명하며 치매보험 혹은 장기요양등급으로 간병보험 등의 보험금 지급기준을 정합니다. 0~5점으로 나뉘며 점수가 높을수록 증세가 심각합니다. 1점부터 경증치매 보험금, 2점은 치매 단계로 중증도 치매 보험급이 지급되며 3단계부터 보험사의 중증치매 보험금의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간병보험 장기요양보험은 치매가 아니라도 보장되지만 치매보험은 치매만 보장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4등급부터 보상을 받으며 4등급은 실내에서 보조장구를 이용해 스스로 이동할 수 있거나 보호자가 잡아주는 것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치매보험 일부는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보험도 있지만 대부분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장 많은 가입 연령이 50대로 보험사별로 절반을 차지합니다. 치매보험은 30대 가입 시 40대 가입보다 보험료가 15% 이상 저렴하고 만기 시 환급금도 더 많이 올라갑니다. 다만 지출이 많아지기에 40대부터 많이 하게 됩니다. 보통 치매 나이가 60세라면 20년 납부를 마치는 시점인 40대가 좋은 나이입니다
꿀팁
치매는 진단비보다 간병자금이 중요하며 종신토록 나오는 것과 체증형이 있는 종신은 사망 시까지 체증형은 연차별로 체증하여 지급됩니다. 중증치매의 경우 생존율이 10년을 넘지 못해서 체증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기선택은 70세와 100세가 있는데 저렴한 90세 만기가 보통은 유리합니다.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중에서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손해보험은 초기치매 진단자금이 ㅁ낳이 나오고 생명보험은 매월 종신토록 혹은 15년 동안 체증되어 지급됩니다
대리인 청구의 경우 본인이 가입한 보험이 무엇인지 거 억 나지 않을 수 있기에 지정대리청구인제도를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